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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에 콩깍지 등장인물 줄거리 소개

by Faba bean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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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KBS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KBS1에서 방영하는 내 눈에 콩깍지는 월~금 총 120부작으로 20:30에 방영합니다.

30년 전통 곰탕집에 불량 며느리가 나타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할 말을 하고 사는 당찬 싱글맘 영이의 두 번째 사랑, 그리고 바람 잘 날 없는 사연

많은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등장인물

 

이영이 역으로는 배누리 배우가 맡았습니다. 남편과 사별 후에도 시집에서 생활을 이어가는 영이는 딸 미리내를 위해 적금을 붓습니다. 영이는 밤에는 편의점 알바로 생활을 버텨가고 낮에는 시할머니 곰탕집에서 서빙을 돕고 있습니다. TS 리테일의 정직원이 되고 싶어 열심히 살아가는 싱글맘입니다.

 

장경준 역으로는 백성현 배우가 맡았습니다. 5년 전 각막이식을 받고 시력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한 TS 리테일가의 장손으로 이중적인 계모 윤희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로 좀처럼 감정을 얼굴에 드러내지 않는 냉정한 성격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남에게 민폐를 주는 행동을 싫어하기 때문에 남한테 민폐를 주는 사람도 제일 싫어합니다. 때문에, 난데없이 상가 화장실에서 자신에게 물세례를 날린 영이가 딱! 자신이 제일 싫어하는 인간 유형입니다. 그런데 왜 자꾸 눈길이 가고 신경이 쓰입니다. 

 

김해미 역으로는 최윤라 배우가 맡았습니다. 타고난 미모와 스펙, 능력이 출중한 엄친딸로 입사와 동시에 회사 사람들의 선망과 질투를 동시에 받아 온 존재인 해미에게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건 식은 죽 먹기로 보였을것입니다.

하지만 영이와 함께 있을 때 경준은 자신이 알던 경준이 아니었음을 깨닫고 그 모습을 볼 때마다 해미는 질투심에 휩싸입니다.

 

장세준 역으로는 정수환 배우가 맡았습니다. 상품기획개발본부 본부장으로 이재와 윤희의 아들로 극성인 엄마 윤희의 압박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 덕분인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본부장으로 승승장구해 나가는 세준은 이미 회사에서 인정받은 인재입니다. 하지만 5년 전 지은 죄의 죄책감은 여전히 그의 밥맛을 잃게 만들었고 수면의 질을 떨어트리고 있습니다.

 

 

줄거리

남편과 사별하고 시댁 식구와 아웅다웅 살아가던 영이에게 찾아온 두 번째 사랑 경준. 그러나 경준은 5년 전 죽은 남편의 각막을 이식받고 눈을 뜬 바로 그 사람이었습니다. 샛별처럼 빛나던 남편의 두 눈을 받고 새 삶을 얻은 남자를 사랑할 수 있을까요? 과연, 시집 식구들은 영이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해 줄 수 있을까요? 끝까지 영이의 가족으로 남아 그녀의 새 삶을 응원해 줄 수 있을지 앞으로의 스토리가 궁금해집니다. 

 

비록 겉으로 보기엔 태도 불량, 언행 불량, 뻔뻔해 보이는 21세기 며느리지만, 결국엔 영이의 새 출발을 응원해 주며 그녀에게 든든한 친정이 되어주는 시집 식구들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 보여주는 드라마입니다.

 

영이는 어느 날 우연히 일하던 중 편의점의 그룹 장손을 만나게 됩니다. 서로의 만남은 상가 화장실에서 난데없이 영이가 다른 사람에게 물세례를 하는 걸 대신 맞은 악연이 인연으로 시작됩니다. 

 

영이가 아르바이트하는 편의점에 지금의 회사를 만들어낸 장본인이자 장경준의 할아버지가 와서 그녀를 좋게 보고 있다며 본사에서 일해볼 생각이 없냐며 제의를 합니다. 그렇게 영이와 경준이 친해지게 되고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됩니다.

 

싱글맘이 영이는 시댁에서 역할이 전천후인 듯한데, 일단 시동생 돈을 여러 번 갚아준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사고 친 액수가 5백이 넘어 도움을 청하는데 시동생은 뻔뻔스럽게 형을 죽게 만든 게 영이라며 돈 좀 해달라 막말을 합니다.

 

한편, 영이는 남편을 잃고 시댁에서 아이를 키우는 중 시어머니 은숙에게 며느리는 자식이 아니라며 선을 그으면서도 영이의 재혼 자리를 찾아주겠다는 친구들에 불쾌감을 표했습니다. 

일찍이 은숙은 영이를 며느리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결혼을 반대했던 터 이유는 영이의 불우한 가정사였기 때문입니다. 

과거 아이를 가진 영이에게 아이를 지우라는 은숙에 영이는 제 아이라며 꼭 낳을 것이다 말했습니다. 결국 영이는 복희의 허락에야 며느리로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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